이 책을 읽은지는 꽤 됐지만 연휴이고 또한 낼 독서모임이라서 정리를 하기 위해 글을 쓴다.
난 책에서 머리말에서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악용되는 경우, 플랫폼 사용자들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현재 나또한 플랫폼 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면서도 계속 생각해야하는 문제이다.
플랫폼은 기술을 이용해 사람과 조직, 자원을 인터랙티브한 생태계에 연결하여,엄청난 가치를 창출하고 교환할 수 있게 해준다.
플랫폼은 단순해 보이면서도 비즈니스와 경제와 사회를 철저히 바꾸는 매우 혁신적인 개념
플랫폼은 외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이다
이책에서도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사용자들끼리 꼭 맞는 상대를 만나서 상품이나 서비스,또는 사회적 통화를 서로 교환할 수 있게 해주어 모든 참여자가 가치를 창출하게 하는 데 있다.
최근에는 모든 혁신적인 기업들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것을 더 빠른시간에 효율적으로 개선해줘서 큰 기업들이 많다.
이것 또한 플랫폼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또한 이책에서는 플랫폼이 가치창출과 경쟁력의 주요 원천인 긍정적인 네트워크 효과를 자주 나온다.
잘 관리되고 있는 대형 플랫폼 커뮤니티가 각 플랫폼 사용자를 위해 상당한 가치를 생산해 내는 능력
이책을 읽으면서도 현재 우리회사 또한 플랫폼 안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치를 늘리는것이 핵심인거 같다.
책에서도 대부분 실패 기업들은 가격이나 브랜드 효과에 크게 의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가 이책을 읽고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을 몇가지로 정리하면
1.최적의 매칭 (효과적인 큐레이션)
2.플랫폼 본질에 초점을 맞추는 것 (제일 중요)
3.지속적인 흥미를 느끼게
4.입소문 확산에는 푸시보단 풀이 중요
입소문은 사용자가 플랫폼을 너무나 좋아해서 도저히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길때 발생한다고 적혀있음
5.실시간으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수 있는기회가 있으면 투자해라
6.수익 창출은 플랫폼 기업이라면 반드시 해결해야할 가장 어렵고도 흥미로운 문제 가운데 하나
7.플랫폼 때문에 산업들 간의 경계에 점점 더 많은 구멍이 생기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개발자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1.단대단 개념 = 플랫폼 설계 적용
단대단 원칙에 따르면 응용프로그램에 특화된 기능은 플랫폼 맨 가장자리나 위에 위치해 있어야지 중심부에 있으면 안됨
2.특정 신기능이 플랫폼 주변부에 붙어 있지 않고 핵심 플랫폼에 통합되어 있으면 해당 기능 사용하지 않는 응용프로그램의 실행속도가 느려지면서 효율이 떨어짐
3.핵심 플랫폼이 많은 기능들로 지저분하게 얽혀 있지 않고 깔끔하고 단순할 때 (이게 잘안된다...)
이런 서비스들중에 제일 모듈화가 잘되어있는게 AWS 아마존 웹서비스이다
4.모듈화 (반드시 정확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완전하게 분할되었을 때에만 효과적
5.수익 창출할 자원을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함
6.플랫폼을 어느 수준까지 개방할것인가? (API)
7.지속적인 모니터링(성과)
8.개인 정보 보호 쟁점 데이터소유
일단 책이 주로 경제관련이랑 경영관련으로 내용이많아서 솔직히 잘안읽혔지만
그래도 나름 핵심적인 내용들은 나의 머리속을 콕 찌른것같다.
지금 리뷰도 좀더 다듬어야 겠다.
좋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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