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 출판사에서 책을 받아서 쓴 리뷰입니다.
이 책은 일단 코드의 단순성 및 간결하게 가독성 있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발 코드로 자세하게 아니라, 말로써~
이 책을 읽다 보면 개발자로서 아 맞다 나도 그랬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아 난 왜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우선 이 책에서는 유지 보수를 잘하기 위해서 다양한 필자의 경험을 들어 볼 수도 있고
또한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평소에 건드리고 싶지 않은 소스 코드가 있을 텐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생각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자주 나오는 단순성, 단순해지도록, 단순화할수록 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책에서는 "코드가 단순화할수록 버그가 줄어들 것이다"라는 말이 있고 이 책의 제목처럼
심플 소프트웨어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드의 단순성, 가독성, 안정성, 유지보수를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코드보단 단순화된 코드가 더욱더 유지보수가 하기 편한 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재미있는 부분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직업 정의가 내리는데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려면 무엇보다도 사람을 신경 써야 한다는 책의 내용에 큰 공감을 합니다.
현재 개발조직에서는 혼자서 개발은 못 하고 모두 각자의 파트가 있고 또한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책에서 개발자는 사람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로 나오니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책 제목에서 단순성과 보안, 테스트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발자로서 읽어보기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개발자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니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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