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1년 01월 23일에 방문한 것을 바탕으로 남긴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랑 을지로에서 데이트하다가 원래 가려던 노포 맛집이 문을 닫아서 급하게 세운 상가 쪽 노포 분위기의 식당이 있나 찾아보니 삼겹살집이 있어서 방문하였어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다전 식당
서울 중구 청계천로 160 청계 상가 바 301
02-2273-9005
언제나 가게 앞에서 사진은 필수지요~
가게에 들어가서 QR코드 백신 패스 인증을 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3시 전에는 이렇게 식사류 메뉴를 시킬 수가 있나 봐요. 저희는 저녁에 방문해서 안주류 메뉴를 주문하려고요.
저희는 주문을 생오겹살 1근이랑 참이슬후레쉬,카스 그리고 된장찌개를 주문하였어요.
이렇게 가게 메뉴판입니다. 주류, 반찬은 셀프이니 꼬옥 확인하셔야 해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셀프로 가위랑 집게랑 젓가락 숟가락 다 가져오셔야 해요 ~_~
주문한 다전 오겹살 1근이랑 여타 반찬들은 저희가 ㅋㅋ 셀프로 가져왔어요.
전 이렇게 두툼한 고기를 좋아해서요. 오겹살에 이렇게 비계랑 고기가 잘 있어서 좋았어요.
오겹살에는 이렇게 비계가 있어야 맛있더라고요.
일단 앞면은 조금 익혀져서 한번 뒤집었어요. 그래도 잘 익혀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고기가 익혀서 이렇게 가위로 먹기 좋게 잘랐어요.
이렇게 고기랑 김치 파김치 ~_~ 콩나물 마늘이 노릇노릇 잘 익혀졌어요.
이렇게 잘 구우진 김치에 고기랑 콩나물을 같이 올려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꿀 팁은 역시 김치랑 먹는 게 꿀맛이에요.
남은 고기도 마저 불판에 올려줍니다. 고기가 두툼하니 미리미리 구워줘야 해요~
이렇게 구석에 잘 구워진 고기를 몰아줍니다. 고기를 타지 않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이죠~
이번엔 콩나물이랑 파김치랑 고기를 같이 먹어봤어요. 파김치가 잘 구워져서 고기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고깃집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공깃밥 하나를 주문해서 고기를 잘게 자르고 각종 콩나물 김치 파김치를 구운 거를 가위로 잘게 잘게 썰어서 볶음밥을 해먹었어요.
이렇게 볶음밥을 크게 한입 숟가락으로 먹기 전에 사진 한 장 찍네요.
먹어보니 오겹살 기름에 볶아진 김치랑 밥 그리고 고기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최고입니다~
여자친구랑 저녁식사를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주말엔 이렇게 맛있는 거 먹어줘야 해요.
리뷰 요약
이렇게 을지로에서 데이트하다가 우연히 검색해서 방문하였지만 빈센조 촬영지인 세운상가에서 이렇게 힙합 분위기에 노점 식당에서 오겹살 정말 추천드려요. 분위기도 좋고 고기랑 김치도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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