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김지영1 82년생 김지영 독서 리뷰 책을 한번 다읽었다. 이책은 년도 순으로 주인공 김지영씨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막내라서가 아니라 아들이라서겠지 이책을 읽으면서 일단 나는 남자라서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변환 세대이기도 했다. 남아선호사상이 꽤 남아있었던 시절이라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다. 우리 한국사회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일 겪어야 하는 여러가지 어려웠던 일 여자로서 힘든일, 슬픈일 여러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주인공의 어머니가 우리 한국사회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야기인것같았다. 죽집도 내가 하자고 했고, 아파트도 내가 샀어. 애들은 지들이 알아서 잘 큰 거고. 당신 인생 이정도면 성공한 건 맞는데, 그거 다 당신 공 아니니까 나랑 애들한테 잘하셔. 술냄새 나니까 오늘은 거실에서 자고. 나 또한 우리 어.. 2018. 6. 3. 이전 1 다음